'대학'이라는 곳의 본질적인 역할에 대한 고찰
'대학', 대한민국 사회에서 대부분 지금까지 인생의 필수 코스라고 여겨왔고 아직도 그러한 경향이 많이 남아있다. 하지만 디지털 사회가 상용화되고 장소와 사회계층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제약없이 다양한 지식 정보를 접하게 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대학의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이전에 20세기 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지 않아 전문적인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한다면, 현재는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의 기존 의미가 상실될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현재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들이 정말로 '대학'에 걸맞는 교육 방식인지 고찰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