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슈퍼 편의점에서는 소주병이나 맥주병등을 판매한다.
병소주나 병맥주에는 공병가격이 붙어서 판매가 된다.
쉽게말해 소주 1,950원에 판매하면 공병가격이 100원이 붙어 있는 샘이다.

판매했던 가게로 다시 공병을 가져오면 백원을 돌려주게 되어있다.
하지만, 공병이라는것이 꼭 판매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테니....
편의점은 24시간 열려있는 곳이 많으니 공병들을 수집해서 가져오시는 분들이 많다.

하루에 해당가게에서 판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좀더 공병을 가져와도 되지만
다른곳에서 판매했던 공병은 하루에 30개가 한정이다.

심한곳은 하루에도 수백병씩 쌓여 일하는데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가게에서 판매하지 않은 병은 센타로 돌려 보내도 일정한 수수료만 받고 처리가 되니(소주병은 100원 이지만 수수료는 그보다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