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로또를 가끔 사면서도 당첨되면 조금 무서울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큰 행운이 오면 그만큼의 큰 불운도 올까봐요. 전 사람들의 총운의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혹여나 로또가 당첨되면 사람들과 나눠야지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불운도 나눠지지 않을까 하는 그런 애매한 선량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비정전에서 장국영의 별명이 발없는새입니다. 정처없이 날고 정착하지않는, 방황하면서도 그 속에 자유가 충만한 새요.
친엄마가 본인을 버린 큰상처에도 굴하지않고 날아가는, 혹은 그저 나는 것밖엔 할 수 없는 그런새입니다. 포장하지 않고 날것의 느낌을 담백하게 쓰고 싶어서 정한 필명입니다. 장국영을 참 좋아하기도 하구요.
아비정전에서 장국영의 별명이 발없는새입니다. 정처없이 날고 정착하지않는, 방황하면서도 그 속에 자유가 충만한 새요.
친엄마가 본인을 버린 큰상처에도 굴하지않고 날아가는, 혹은 그저 나는 것밖엔 할 수 없는 그런새입니다. 포장하지 않고 날것의 느낌을 담백하게 쓰고 싶어서 정한 필명입니다. 장국영을 참 좋아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