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6/20
우리는 흔히 티비를 보다가 감동적인 장면, 슬픈 장면에서 눈물을 왈칵하며 흘릴때가 있다. 요즘은 누군가 티비에서 눈물을 흘리기라도 하면 같이 자동으로 눈물이 찔끔 나온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기능들이 다 퇴보한다는데, 눈물샘은 오히려 발달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들정도이다.

글을 보면서 순간 감동을 얻거나, 슬픔을 느끼는것은 나에게는 감수성이 예민했던 사춘기때를 제외하고는 좀처럼 경험하지 못했다. 물론 신문이나 인터넷 뉴스를 통해 비인륜적 사건이나 불의한 것을 보게되면 화가 순간 뻣치는것은 흔하다. 선행이나 용감한 일을 보도한 뉴스 또한 감동을 받는다.

내가 말한 감동과 슬픔같은 감정을 느낀다는것은 뉴스나 보도가 아닌 순수한 글(?)을 통해 느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누가 진심을 담아, 마음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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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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