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2
저도 전자책에 관심이 가서 많이 알아보고, 다양한 주제로 몇자 적어보기도 했지만, 한번도 전자책 출판을 등록해본적은 없어요. 팔리는 전자책은 내가 잘 쓸수 있는 주제가 아니라, 남들이 좋아할 주제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분야의 전문가임을 증명해야 한다죠. 나의 사사로운 경험과 생각들을 엮은 전자책이 얼마나 팔릴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겨 지금은 잠시 접어 놓은 상태이지만. 글쓴이 분은 꼭 출판까지 가시길 바랄게요. 잘 팔리는 전자책을 쓴다면 좋겠지만, 혹시나 팔리지 않는 책을 내놓더라도, 이것또한 경험이 되어 '전자책을 출판하기까지의 경험'을 또 판매할 수 있을 듯하네요. 모든 것이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데 뭐든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답글은 사실 글쓴이께 하는 말이 아니라...
전자책을 출판하기까지의 경험을 판매한다는 발상은 신선하네요!
저도 전문가임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저만의 노하우를 제가 쓰고 싶은 주제로 써 볼까 합니다.
시장에서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제가 좋아해야 글도 잘 써지는 것 같아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