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7
1. 황희 문체부 장관의 공식항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는 말에 즉각 "어?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듦.
2.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한복입고 개회식에 참석하셨다길래 "오.. 잘하셨다, 그래도 무언의 항의로는 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듦.
3. 중국 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을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야 하는 문제인가 싶음. 사물놀이는 또 뭔데..!!
4. 그치만 정말 한복 뿐 아니라 김치도 그랬고 보고있자니 또 짜증남. 조선족이야긴 그저 빠져나가기 위한 구멍같이 느껴짐.
5. 그럼에도 외교적관점에서 '한복입고 참석한 문체부 장관' 이 정도 선에서 항의를 그쳐야 한다는 점이 아쉬움.
6.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궁금해짐.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