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2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 건물의 경비일을 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비원이 있었습니다.
그 경비원은 출퇴근시간마다 회사 주차장에서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급차가 즐비한 출근시간에 오래되고 허름한 소형 티코차량을 운전하는 노신사가 이 회사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겠다고 들어가려고 하자 경비원은 그 앞을 막았습니다.
한 건물의 경비일을 하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비원이 있었습니다.
그 경비원은 출퇴근시간마다 회사 주차장에서 원활한 통행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급차가 즐비한 출근시간에 오래되고 허름한 소형 티코차량을 운전하는 노신사가 이 회사 내부 주차장을 이용하겠다고 들어가려고 하자 경비원은 그 앞을 막았습니다.
아저씨, 여기 그냥 들어가시면 안되요. 무슨일 때문에 오셨어요?
아, 저 여기서 일하는 사람이에요.
예? 여기서 일하신다고요? 어디서요?
경비원은 그 노신사의 정체를 듣고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아, 저 여기 회장입니다.
경비원은 이 분의 겉모습만 보고 회장일거라고 생각도 못했다는 이야기였지요. 회장이라면 오래되어 덜덜거리는 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