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삼국지 수호지 무협지를 즐겼느냐, 즐기지 않았느냐 차이 정도 아닐까요.

무운 사태(?)를 보니까 몇 달 전 친구들과 부동산 토론을 할 때 있었던 일이 떠오르네요. 

재산세 이야기로 분위기가 날카로와졌을 때 한 친구가 말입니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이 비슷한 말이었던 것 같아요. 
문제는 정주...... 마침 정주란 이름의 친구가 있었고요, 평안북도 정주를 생각한 친구가 있었고요, 그리고 뜻에 맞는 정주를 생각한 친구도 있었죠. 

나중에 보니 정주라는 단어의 의미를 몰라서 다들 정주에서 동공지진이 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정주라는 단어를 쓴 친구는 공무원 생활을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