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4
알면서 침묵하는 자는 권력과 함께 썩어가는 쓰레기일 뿐인 것이다.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닿고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합니다.
‘선출된 권력’자들이 주권자인 우리의 뜻을 대신한다는 명목하에 오만과 편견에 빠져 위세를 떠는 모습은 참 보기가 거북스럽습니다.
하지만 말씀처럼 우린 보기 싫어도 똑똑히 보아야 하고 외면하지 않고, 침묵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권력이라 생각하지 않고 봉사해야 하는 자리라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기를, 제대로된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감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