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가 문제가 아니라.. by 오늘도 한발자국 더

2022/09/23

또 다시 한미 통화 스와프(달러와 원화를 맞교환하는 협정)다. 원/달러 환율이 연초부터 꾸준히 오르면서 위기감이 커지자 정부가 대책으로 꺼내든 카드다. 환율이 13년 만에 1400원을 넘긴 9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48초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이)이 금융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 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그리고 “한미 정상이 협력하기로 한 유동성 공급 장치에는 통화 스와프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한미 통화 스와프는 바로 그 13년 전에 마법 같은 효과를 냈던 정책이다. 2008년 8월 초에 1000원 언저리였던 환율은 위기가 본격화된 9월 이후 한 달 만에 1400원을 넘겼다. 그러다 10월 30일 한미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이 발표되자 며칠 만에 1250원대로 내려갔다. 2020년 코로나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환율이 불안정해졌을 때도 비슷했다. 미국이 나서서...

오늘도 한발자국 더 · 편하게 쓰고 싶어요^^

2022/09/23

통화스와프가 문제가 아니라..

국제정치/국제사회

정말 그다음이 문제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뭔가를 기대하고 기다리다 그게 안되었을때의 충격..후폭풍을 어떻게 수습하고 헤쳐나갈지에 대한 계획이나 정책은 준비를 하고 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
장기..바둑처럼 그 다음수를 생각하고 움직이는 영리함이 필요하고 국민들은 그런것을 원할텐데..
아랑곳하지 않고 놀러다니는 인상만 받으니 더 갑갑함을 느낄수 밖에 없네요..
진짜 스와프가 문제가 아니라 그 다음에는 우리 경제에 우리가 살아가는 시장경제에 또 어떤 일이 발생할지
불안하네요..
뭐 이젠 알아서 그런것을 공부해야지 될것 같아서 ..
이번 정부때문에 정말 뭔가 자기 발전을 도모해야한다는 점에서는 고맙네요...ㅡ.ㅡ
환율의 영향에 따라 급변할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움직이고 말것인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