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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9/29
민화 수업을 마치며, 평생학습 응원
지난주 목요일로 5주간의 민화 채색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원래는 2 작품이 예정이었지만, 선생님의 파이팅과 학생들의 열정이 합쳐져서 3 작품을 완성했네요. 5주간 목요일 오전마다 수업을 가다가 안 가니, 오늘 오전은 정말 여유롭더군요. 마침 어젯밤에 하던 프로젝트 때문에 무리를 했던터라 다행스럽게 여겨졌습니다. 최종 완성본 책가도 에코백입니다. 포인트는 다른 분들과 달리 백도가 아니라 황도로 만든 본숭아. 그리고 금색과 은색의 사용인데, 은색은 정말 티가 안 나더라구요. 아쉽게도... 첫 작품이죠. 병풍 형태의 연화도. 마지막 날 조금 더 완성도를 높이자 했었지만, 새로운 걸 하느라 더 손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추가로 작업한 나비 브로치. 과감히 배경색을 바꾼 것과 금 은색 사용이 포인트입니다. 엄마한테 선물로 드리려했는데, 다 완성하고 보니 브로치 핀이 헐겁습니다. 불량품. 큽. 같이 수업을 들은 친구의 나비와 같이 놓아 보았습니다. 마지막 ...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9/30
와~~이쁘네요^^
노동/인권/사회
북매님~안녕하세요^^
부지러한 북매님, 뭐든지 최선을 다하시는 북매님, 존경스럽습니다.
꽃차 때도 너무 이쁘고 이번 민화도 너무 이쁩니다.
손이 야무지고 감각이 뛰어 나신것 같아요.
예쁜 민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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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순이
똑순이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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