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계
한세계 · 무지개는 떴어요
2022/03/14
저는 호주에 지내고 있어요.  비흡연자인 저는 담배 냄새도 맡기 너무 싫은데
아랫집에 집 할머니께서 계속 대마를 피우시는거에요…

호주는 대마를 피우는게 합법이라 무어라 못하겠지만.. 연세도 많으신데 왜 그렇게 대마를 하루종일 
피우시는 건지 집에 들어올때 냄새로 제가 다 취할 것 같았어요 ㅠㅠ

그치만 한편으로 인생의 낙이라는게 얼마나 없고 외로우면 그러실까 하고 마음도 쓰이기도 하고,,
끊어라 강요할 수도 없고 또 담배를 피우는 그마음도 너무 이해가 되기에 
결국 저는 이사를 선택했어요! 그분을 바꾸라 하기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울것 같아서요 ㅠㅠ

저는 두입장이 모두가 이해가 가는지라 문제는 해결하기 참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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