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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성향이라서? 저도 처음부터 참여하고 나름 즐겁게 글을 쓰고 있고 운좋게 용돈도 벌고 있지만 박현안님처럼 그렇게 간절하게 하진 않는 것 같아요. 보면서 늘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요. 전 그런게 잘 없거든요.
제 노력이 의미가 없는 게 될까봐 가끔 두려워요. 저는 왜이리 진심으로 얼룩소를 알리려 하는지 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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