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꿈꾸다

KDW
KDW · 48에 인생 2막을 준비중
2022/03/27
며칠만에 글을 쓰네요 매일 쓰고싶은데 잘 안되네요

그렇게 편의점을 접고 동네에 치킨집을 차려볼까 생각했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그런 루틴이죠
체인점은 절대 안 하려고 마음먹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거의 모든 치킨집들이 직접 닭을 염지(생닭을 간 맞추는)하지 않더라구요 전부 받아와서 튀기기만 하더라구요 염지가 생명인데
왜 치킨값이 비싼가 했더니 거치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디서 염지하는지 찾아봤더니 육가공 공장이 있더라구요 마침 그 공장에서 사람도 구한다길래 바로 면접보고 입사했죠 그 공장은 옛날통닭 납품업체였습니다
평생 공장일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이 되긴했지만 어쩌겠어요 앞으로를 위해서 참아야죠 ㅠ
하지만 생각보다 공장일이 쉅지가 않더라구요
기계처럼 쉼 없이 12시 점심시간까지 1시부터 5시 반까지 그 자리에 서서 계속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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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럼 늦게 새로 시작하시는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서로서로 도움이 됐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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