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영 · 안녕하세요, 27살 직장인입니다.
2022/03/14
제 월급도 250 언저리라 그런지 남 일 같지 않습니다. 저도 식비 외에는 지출은 최대한 자중하려 하고 있습니다. 쏠 때는 또 쏘는 데도 짠돌이라는 말을 듣는 처지지만 ㅎㅎ 그래도 노후를 위해 연금도 하고 있고 청약도 넣으며 소소하게 투자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 현실에 맞춰 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누군가와 비교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불행은 시작된다고 하기도 하니까요. 작지만 소중한 월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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