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코로나 확진 대장정이 끝나다.

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3/14
안녕하세요. 얼룩소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픈 투럽맘이예요.
그동안 메인글보다 댓글로 소통하면서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2주간은 거의 못 들어온거 같아요.

그 이유는 다름아닌 여전히 왕성한 활동중인 그 "코로나" 때문이었죠..
확진자가 나날이 늘어도 주변에 한명씩 확진자 인증이 올라와도 걱정만했었는데 아이들의 새학기가 시작되는 달인 3월 첫날 저희집에도 코로나바이러스 상륙이라는 무서운 소식이 들렸어요..

새벽녁 잘자던 초등학교 5학년 1호가 갑자기
"엄마~ 목이 아파!!"
라며 방문을 여는데 이상한 느낌에 이마를 짚어보니 불덩이.. 그 사이 깬 2호도 이마가 불덩이...
몇 년만에 체온계에 "39도"  가 넘는 숫자를 보았어요..

마침 집에 사놓았던 자가진단키트를 해보니 바로  두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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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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