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진짜 멋진 할머니가 되어버렸지 뭐야...
독자로서, 지금 할머니가 되어있는 내가 이 제목을 보며 멈칫 했습니다.
'난 저렇게 안 늙어야지'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쩌면 그렇게 늙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고맙습니다.' 다시 돌아보게 되었네요.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태중에서부터 품은 기대는 어찌 외모 뿐일까 만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아이가 나보다 더 예쁘다는 말을 듣는건 당연히 기분좋은 일입니다.
여자는 죽을때까지 이뻐지고 싶은 본능을 잘 드러내면서, 단지 기분에 끌려다니지 않고 고정관념을 깨는 자신감으로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난 저렇게 안 늙어야지'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쩌면 그렇게 늙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고맙습니다.' 다시 돌아보게 되었네요.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태중에서부터 품은 기대는 어찌 외모 뿐일까 만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아이가 나보다 더 예쁘다는 말을 듣는건 당연히 기분좋은 일입니다.
여자는 죽을때까지 이뻐지고 싶은 본능을 잘 드러내면서, 단지 기분에 끌려다니지 않고 고정관념을 깨는 자신감으로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엄마는 미인인데 딸은 엄마만 못하네
감정을 추리고 걸러낸 짧은 충격의 말이지만, 엄마에겐 너무 길게 따라 다니는것 같은 시간이었으리라 짐작되었습니다.
이어 진영님의 콤플렉스 아닌 외...
@진영 어제는 교보문고 갔다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손자들 하원시간도 놓칠뻔 했네요...
한번 리듬이 끊기면 엇박자로 늘 허둥대다가 댓글에 답글도 깜빡...ㅋ
합평은 참 어렵고 신경쓰여요...자칫 원글을 곡해하기도...
감상문으로 써지기도 하는 것 같아서... 그래도 친근함이 느껴지면 이렇게 용기도 생기네요...
전 젊은이들 사이에 끼여 진영님을 비롯한 좋은 글을 마주 하는 행복이 더 큰데...
연휴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글 기대합니다~~~^&^
나철여님. 이렇게 열외인 제 글에까지 합평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외모는 초월해서 뇌가 너무 노화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죠?
열심히 얼룩소에 글 쓰면 뇌가 젊어질까요? ㅎㅎ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무서울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는군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속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요 . 늘 기다립니다.
@진영 어제는 교보문고 갔다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손자들 하원시간도 놓칠뻔 했네요...
한번 리듬이 끊기면 엇박자로 늘 허둥대다가 댓글에 답글도 깜빡...ㅋ
합평은 참 어렵고 신경쓰여요...자칫 원글을 곡해하기도...
감상문으로 써지기도 하는 것 같아서... 그래도 친근함이 느껴지면 이렇게 용기도 생기네요...
전 젊은이들 사이에 끼여 진영님을 비롯한 좋은 글을 마주 하는 행복이 더 큰데...
연휴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글 기대합니다~~~^&^
나철여님. 이렇게 열외인 제 글에까지 합평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는 외모는 초월해서 뇌가 너무 노화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죠?
열심히 얼룩소에 글 쓰면 뇌가 젊어질까요? ㅎㅎ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무서울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는군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속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요 . 늘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