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민주주의의 한계와 대안 (feat. 전광훈 목사의 민주주의 비전)

서툰댄서
서툰댄서 · 네트워크를 꿈꾸는 자발적 실업자
2023/04/19
이틀 전쯤 기사인데, 전광훈 목사가 "위기에 빠진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방도를 제시하였습니다. 
그건, 공천권 포기와 당원민주주의 강화입니다. 

전 목사는 “중도층과 젊은이들이 국민의힘을 멀리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국민의힘이 보여준 공천을 둘러싼 분열상과 이를 위한 줄 세우기”라며 “이제 공천권이란 법에도 없는 비민주적 특권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천권을 없애려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국회의원이나 지사, 시장, 군수 등 후보도 당내 경선을 통해서 뽑아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당의 문호를 개방하고 전국민 당원가입운동을 통해 당원 수가 수백만 수천만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에서도 총선 후보 선출 시 권리당원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후보 평가 기준을 바꾸자는 목소리가 있었죠.
정치엘리트 지도부에 좌우되지 않고 당원들이 정책 결정, 공직자 후보 선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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