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세대별로 가장 유의미한 차이는 바로 입시 제도입니다. 본고사 세대와 수능 세대, 나아가 지금 세대는 각기 다른 교육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과거 수능만으로 대학을 가던 시대의 10대 시절과 수시로 대학가는 게 당연한 시대의 10대[후략](에디터 구현모, 얼룩소)
표창장이 입학과 진급에 좋은 이미지를 준다. 최근에 노원구청장(오승록)이 행정 최말단 조직 통장 등을 통해 노원구 주민 270명을 뽑아 표창장을 노원구청 대강당에 불러모아 낱낱이 나눠줬다. 270번 마지막 표창장 수상자를 호명하는 순간이 코앞에 다가오자 대강당에 남은 사람은 3명이었다. 시작은 창대했으나 마지막은 미약했다.
표창장 받은 분 중 지인 한 사람이 아파트 화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