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6
글을 써내는 과정은 에너지가 엄청나게 소모된다. 쓰는 내내 머리를 탈수기 돌리듯 꾹 짜내야 하고 엉덩이가 의자에 박힐 정도로 깊이 고정해야만 한다. 글감을 찾아내는 것에서부터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를 찍기까지 전 과정이 그렇다.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까지 하나의 호흡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번 책상에 앉으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떻게든 글을 완성시켜 내려고 한다. 중간에 너무 안 풀리면 잠깐 일어나서 기지개를 켜거나 물 한 모금 정도로 목을 축이기는 하지만, 오래 쉬지는 않는다.
힘들다는 핑계로 쉬는 시간을 오래 가지게 되면 더 쓰기 힘들...
@JACK alooker 저는 글력이 부족해서 갈아넣어야 하나 완성할 수 있는지라 매번 녹아내리는 중입니다. ^^
글쓰기에는 미남 작가님도 강인한 체력에 녹아나는 시간을 버텨내는 힘이 필요한 것이군요.👍
@악담 중노동이란 말씀이 딱이네요. 저도 거북이 된지 오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박현안 정직한 세계인 글 속에서 스스로를 속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글이 저를 더 많이 키워주길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오 잇글!! 감사해요! 맞아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좋은 글이 나오더라고요. 글은 참 정직한 세계인 것 같아요. 글쓴이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글이 저를 키웁니다 ㅋㅋ
글 쓰는 것도 중노동이죠. 거북목되죠. ㅎㅎㅎ
오 잇글!! 감사해요! 맞아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좋은 글이 나오더라고요. 글은 참 정직한 세계인 것 같아요. 글쓴이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글이 저를 키웁니다 ㅋㅋ
글 쓰는 것도 중노동이죠. 거북목되죠. ㅎㅎㅎ
@JACK alooker 저는 글력이 부족해서 갈아넣어야 하나 완성할 수 있는지라 매번 녹아내리는 중입니다. ^^
글쓰기에는 미남 작가님도 강인한 체력에 녹아나는 시간을 버텨내는 힘이 필요한 것이군요.👍
@악담 중노동이란 말씀이 딱이네요. 저도 거북이 된지 오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박현안 정직한 세계인 글 속에서 스스로를 속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글이 저를 더 많이 키워주길 기대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