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부부사이도 갈라놓는 감자빵 공동대표 논란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24
☞ 감자빵 개발 기여도, 누가 더 많나 다투다 결국 이미소•최동녘 파경에 임박
☞ 가처분•이혼소송 제기한 대표 아내 강경조치에 대표 남편, "10억 먹고 축출 당하는 기분"
☞ 남편 催, “투자조합이 85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했는데  10억 원은 축출 수준”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감자빵 공동대표 부부의 단란했던 한 때
강원도 춘천의 ‘카페 감자밭’에서 시작된 ‘감자빵’은 국내 판매 3년 만에 연매출 2백억 원을 넘어선 메가 히트 상품이다. 감자빵만큼 유명한 건 이를 탄생시킨 30대 부부 공동대표다. 비록 ‘금수저’를 물고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음에도 자수성가적 노력으로 금수저적 성과를 뛰어넘는 청년 대표로 주목받은 이들 부부는 그간 다양한 매체에 수범사례로 소개됐다. 아내 이미소(32) 농업회사 법인 밭 공동 대표는 지난달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대통령이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 로컬기업 대표로 참석했고, 동갑내기 남편 최동녘 영농조합법인 씨앤엘 공동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 최연소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됐다. 그랬던 이들이 현재 치열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아내 이미소 대표는 남편 최동녘 대표의 법인에 감자빵 판매금지가처분 신청과  함께 이혼 소송도 제기했다. 남편은 “축출당 하는 기분”이라고 했고, 아내는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했다. 언론 취재를 종합하면, 아내는 지난 7월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내 측은 소장에서 성격차이, 대 화단절 등을 이혼 사유로 적시했다. 두 사람에게 아이는 없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