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껏 경기를 보면서 정말 제가 아는 지인이 '이번 올림픽은 제발 우리 선수들이 안 다치고 왔으면 좋겠다. '라고 한 말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답하고 말았네요. 이 말을 듣기 전에 '와 메달을 볼 수 있겠다.'싶어 맘을 졸이며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두명의 선수도 아니고 연일 빙질문제로 4년동안 애썼던 선수들이 실격당하고, 떨어져 나가는 걸 보고, 물론 우리 한국 선수들이 이런 상황을 당하니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내일이라도 그냥 폐막식을 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베이징 . 이 중국 **** 싫습니다. 올림픽 - 스포츠의 정신은 어디에 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