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앙살 입니다ㅋ
저는 잘나가는 여행업에 종사했지만
현재는 코로나 백수입니다^^

IMF,사스,메르스,경제위기,사드배치,지진 등등
여행업에서 겪을 수 있는, 많은 일을 겪으면서
어떤 상황에도 견딜자신이 있었다고 자부했는대
코로나는 저를 무기력하게 만들더군요.

결국엔 퇴사를 하고 퇴직금으로 생활하며
곧 다시 여행이 재기 될 거라는 기대감에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거지” 하면서
또 한번 정신승리를 해보려 했지만

계속해서 변이하는 코로나와,
그에 반해 바닥을 보이는 제 통장 잔고로 인해
정신을 차리고 무엇이라도 시작해야 했습니다.
본업이 없으니 부업이 아니라 본업 이라고 해야 할까요? ^^

여행일만 해 본 제겐 다른직업은 너무 생소했고
그러다 보니 우선 집에서 쉽게 할 수 있고,
남들은 관심두지 않은 소소한 돈을 버는 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