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3
안철수 후보는 불과 며칠 전 거리 유세에서 지지자들을 앞에 두고 외치지 않았나요? 

윤석열 찍으면 1년 뒤에 손가락 자르고 싶을 것

그런데 오늘, 그것도 아침에, 더구나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이 시작되자마자, 이렇게 기습적으로 극적인 단일화를 하시는 건 납득이 되지않습니다.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해도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재외국민 투표도 마친 상황에서 안 후보에게 희망을 걸고 소중한 한표를 어렵게 던지신 분들의 마음은 어디로 가야합니까?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이런 행태가 청년들에게 청치혐오를 부추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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