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특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니, 흥미롭기도하고 놀랍기도 하네요.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비 장애인을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이걸 제대로 이용하고 활용할 수 없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혜택은 당연한 게 아닐까요 그들도 세금을 내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시민인데 말이죠. 저도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질 수 도 있고, 나이가 들어 이동이 불편해 질 수 있겠죠. 그렇게 장애를 가지게 됐을 때 지금 특혜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내가 장애를 가졌으니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리와 배려는 포기하고 살아가실 건지 궁금하네요.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고, 내 가까운 사람이 장애를 가지게 될 수 있어요. 사회는 모든 구성원들이 혜택과 권리를 누리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혜라고 생각하는 비 장애인 적 시선은 너무나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