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을 흐리고 분노만을 자극하는 기사를 쓰는 기자들에 대한 비판과
화풀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인간이 지능적이어서 먹이사슬의 우위에 있다고 하여 물었다는 이유로 무조건 안락사로 생명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가 있는가? 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끔한 글, 잘보았습니다.
동물의 입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환경으로 인하여 공격성이 발휘되었을 것이라는 것 또한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반려견의 잘못이 아닌 반려견을 키우고 길들이는 주인의 문제가 더 크다고 저는 생각 듭니다.

동물은 항상 공격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식해야 됩니다ㅠㅠ
우리 아이는 안물어요 << 이건 주인이고 눈치껏 주인과 친해보여서 안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인간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귀엽고 예뻐서 키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