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최근 미국 시장이 마삼을 넘어 마사 마오까지 보여주더니만
우리 시장은 오랜만에 마삼을 보여주는 하루였다.
지수를 제대로 레벨다운 시키면서 기준일인 지난 금요일에 설정한 지수대를
강한 저항대로 만드는 분위기다.
목요일 새벽에 열리는 연준 회의때까지 이런 분위기가 지속될듯한데,
참 어려운 시간인듯 하다.
1. 선물지수는 330을 이탈했다.
지난 2년간 3% 하락이 세번 있었는데 작년 11월과 올해 1월은
하락 흐름중에 전일보다 높은 시가를 형성한후 거래량을 동반하며 장대 음봉을 형성해 바닥 징후를 보여준반면
금일은 시초가에 갭으로 2%하락을 형성한후 상대적으로 적은 거래량으로 밀린 모습이라
이전 대비 바닥 징후를 나타내지 못했다.
오히려 횡보 구간을 형성한후 레벨을 한단계 내린것으로 보는것이 합리적일듯 하며,
이전 저점 구간인 337.5 이상 구간은 매도 접근이 좋아보이는 모습이다.
360 - 340에서 축을 내렸음으로 대등수치로 320까지 열어두고 봐야할것 같다.
4월 중순이나 5월초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장중 제대로된 반등의 시도를 하지 못하고 밀렸다.
연속된 갭 하락으로 이평과의 이격이 벌어진만큼 수렴을 위한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