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함께 나이드는 삶
2021/11/16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가 없지만 왜 노키즈 존이 있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얼마전 sns에서 노키즈존때문에 낭패를 당한 엄마와 아이의 사연을 접했습니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를 뚫고 카페로 아이와 함께 들어온 엄마가 아이를 위해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려하자 직원이 와서 노키즈존이니 나가달라고 했답니다. 이제 비도 피하고 맛있는것도 먹을거라고 기대에 부푼 아이의 손을 잡고 엄마는 황급하게 카페를 나가 다시 빗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엄마의 심정은 얼마나 참담했을까요? 
영문도 모른 채 차별을 당해야 하는 아이는 무슨죄인가요?  저출산률을 걱정하며 말도 안되는 정책들을 내놓기 보더 아이를  키우기에 건강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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