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잠 자고 빈둥대다가 저녁 되니 하루에 300보도 안 걸었더라고요. 먹은 건 많은데 그냥 자기엔 속이 부대낄 것 같아 8시가 넘어 산책을 나갔습니다. 조금 어두워서 걸음이 빨라졌는데, 본의 아니게 파워 워킹을 하면서 열심히 걷고 왔어요 ㅎㅎ

유산소 운동

제가 주로 하는 운동들은 집 근처 걷기, 유튜브 보면서 인터벌 운동 따라하기, 스트레칭이에요. 유튜브엔 검색만 하면 여러가지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트레이닝 영상들이 많이 나와서 본인에게 알맞는 걸 하기 좋습니다.

예전엔 땅끄부부 운동영상을 많이 봤는데 요즘엔 조금 더 난이도를 올려서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같이 해주는 걸 보고 있어요. 조금 자신 붙으면 코어가 많이 필요한 것에 도전해보다가 10분하고 지쳐서 다시 유산소로 돌아오긴 합니다 😁

작심 3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