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노믹스, 이 정도일 줄이야...劉 모델 쓴 코스피 1호 기업 14조 증거금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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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2/19

☞ “1주 받기도 어렵겠네”…14조 청약 금 몰린 에이피알 ‘빈손 청약’ 불가피
☞ 2백억대 적은 공모 물량에 78만 명 넘는 청약자•거금 몰린 코스피 1호 뷰티테크 기업
☞ 평균 경쟁률 1112.54대 1로 네 자리수 기염 토하며 역대 차상위 기록
☞ APR,  27일 상장 첫날 ‘따따블’ 성공시 주가 백만 원 찍어 단숨에 황제주 등극 가능성 열려
[사진=APR 제공]
소위 유재석 노믹스(유재석이 떡쌍 시키는 경제효과)가 코스닥 기업과 증권가에 맹위를 떨치고 있다. 유재석•김희선 등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올해 코스피 1호 주자인 뷰티 테크기업 에이피알APR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 人山人海(인산인해) 약 14조 원의 천문학적 뭉칫돈이 몰려 名不虛傳(명불허전) 유재석 효과(유재석 노믹스)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풀이된다.  2백억 원대의 적은 공모 물량에도 불구하고 78만 명이 넘는 청약자와 역대급 자금이 몰리면서 공모주를 한 주도 받지 못하는 ‘빈손 청약’이 속출하는 등 후폭풍도 거셀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주 15일 오후 4시에 마감된 에이피알 일반청약에 13조 9110억 원의 청약 증거금(증거금)이 들어온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전해졌다. 증거금이란 발행회사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유가증권을 모집 또는 매출할 때 그 응모자가 주식대금 또는  회사채의 대금을 납입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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