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의 대상
2023/02/20
나는 23살이다.
현재 대학교를 다니면서 직장을 다니고 자취를 하고 있다.
부모님의 명의는 사용할 수 가 없는 상황이라 내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집이 하나 있는데 이자 관리도 내가 하고있다.
덕분에 나는 월에 10만원만 나갈 수 있는 생활을 버리고 60만원 넘게 혼자 부담하며
살아가고 있다.
월세도 내가 내고 있고 부모님의 지원을 받지 않은지 3년이 넘었다.
그래서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집에서는 부모님이 싸워서 엄마가 집을 나가고
집은 개판이다.
아빠가 내야 하는 돈도 내가 내고 엄마의 고민도 내가 들어줘야 하며
첫째인 형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원만 받으며 평생 둘째로 물려받아야만 했던
나는 정작 힘든 일은 내가 다 하고 있다.
내 능력 하나로 이룬 대학교를 이용해 나 혼자 돈을 아끼며 살 수 있는 기회를 내치고
가족을 ...
현재 대학교를 다니면서 직장을 다니고 자취를 하고 있다.
부모님의 명의는 사용할 수 가 없는 상황이라 내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집이 하나 있는데 이자 관리도 내가 하고있다.
덕분에 나는 월에 10만원만 나갈 수 있는 생활을 버리고 60만원 넘게 혼자 부담하며
살아가고 있다.
월세도 내가 내고 있고 부모님의 지원을 받지 않은지 3년이 넘었다.
그래서 평화로울 줄만 알았던 집에서는 부모님이 싸워서 엄마가 집을 나가고
집은 개판이다.
아빠가 내야 하는 돈도 내가 내고 엄마의 고민도 내가 들어줘야 하며
첫째인 형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원만 받으며 평생 둘째로 물려받아야만 했던
나는 정작 힘든 일은 내가 다 하고 있다.
내 능력 하나로 이룬 대학교를 이용해 나 혼자 돈을 아끼며 살 수 있는 기회를 내치고
가족을 ...
사회에 일찍 들어와 경제와 현실을 직시하며 가끔 생각나는 불편한 진실에 대해 탐구하고 있습니다.
실명: 한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