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어놓고 말해보자면] 글러먹은 청년 정치인의 한 사례에 관하여

김창인의 말에 황당해서 이 글을 적게 되었다 출처 :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vGuXd6GRngxKSYKJsyevAyD9HfWPmoQ7rd98dtSuHDuPb6WbQXCPTwVrDsNKz5xvl&id=100001918309941
최근에 김창인 전 청년정의당 대표의 발언이 이쪽에서 많이 유통되는 듯하다. 기사도 찾아보면 많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이정미 정의당 대표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는 인터뷰들이다. 

[단독] "이정미 사퇴 없으면 정의당 분당…이재명 함구령 있었다"

"김 전 대표는 이 대표가 자진 사퇴를 하지 않으면 정의당이 분당 수순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전·현직 의원들이나 당의 주요 지역위원장들이 입을 모아 '이정미 사퇴'를 요구하는 이유는 보궐선거에 관한 책임도 있지만 당의 전반적인 정치노선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그걸 수용하지 않겠다는 건 분당 수순으로 가겠다는 말이다. 이 대표 사퇴가 정의당 내 여러 갈등을 봉합하는 첫 단추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이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의당은 진보 정치를 통해 시민의 마음을 얻겠다는 건데 '조국사태' 당시 애매모호한 기조를 취하면서 길을 정하지 못했다. 이런 부분이 시민에게 실망을 끼쳤다고 생각해 청년정의당 대표로서 이를 해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이정미 체제에서 1년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실상 함구령이 내려지는 걸 보며 문제의식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재명 함구령'은 이정미 대표가 대표단에게 직접 언급했다고 했다. 김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문제 있다'고 말하는 건 아무 상관이 없었다"며 "하지만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말할 때는 이정미 대표나 배진교 원내대표의 입을 통해서만 하겠으니 메시지를 내지 말라며 예민해했다. 이런 부분이 이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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