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사례로 비행기 소음피해도 있습니다. 제가 그 피해 지역에 살고있는데요. 전투기가 지나다니는 지역이라 찢어질듯한 소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소음 역시 차곡차곡 몸에 쌓이게 됩니다. 저희 아버지의 경우 50년 정도 비행기 소음에 노출되었는데 지금 귀가 많이 어두어지셨어요. 다행히 저희 지역은 소송을 통해 금전적 보상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이전 계획 역시 수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전한다고 끝나는 문제가 아니지요. 이 소음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것이고 그 지역 주민도 같은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면 사람이 사는 지역에 이러한 소음이 예상되는 군사시설을 만드는것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인데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금전적 보상을 해주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죠 정말로... 아버지께서 청력에 문제가 생기신 것처럼, 사람들이 입은 피해 또한 영구적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수가 적고,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로 늘 뒷전으로 밀리는 이슈가 되는 것 같아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더 활발히 논의되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인데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금전적 보상을 해주고,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죠 정말로... 아버지께서 청력에 문제가 생기신 것처럼, 사람들이 입은 피해 또한 영구적일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수가 적고, 목소리가 작다는 이유로 늘 뒷전으로 밀리는 이슈가 되는 것 같아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더 활발히 논의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