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0
시대가 달라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선택의 여지 없이 집안을 먹여살리거나 해야해서 무조건 한 우물을 파는 것이 먹고 사는 길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다들 먹고 살만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시도해볼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같네요. 한 우물파는 것이 정답이지도 않고, 1년마다 이직하면서 하고 싶은 것 찾는 게 정답이지도 않고, 옳고 그른 건 없는 것 같아요. 예전의 잣대로 젊은이들 끈기 없다고 할 문제도 아니구요. 그냥 다양성을 인정해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