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18
에고, 참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변하고자 노력하지도 않고 변할 생각도 없는 사람을 
곁에 두고 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조금은 알 것 같은데
아직도 제자리를 맴도는 똑같은 상황이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서나 님, 그러지 말고 독하게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
젊음이, 그 소중한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억울해서라도 
변화를 줘야 합니다. 남편이 협조하지 않으면 방법을 찾아서라도 
변하도록 해야 할 텐데 전혀 협조할 생각이 없다면
그래서 그렇게 계속 살아야 한다면 받아들이실 수 있나요?

그렇다면 제가 참견할 일도 아니고 더 드릴 말씀도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용기를 내보세요, 그리고 특단의 조처하시고
뭔가 새로운 전환점을 끌어내도록 해보세요.

이래 힘드나 저래 힘드나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지금처럼 억지로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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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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