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전쟁으로 혼란한 세계 질서 속에서 만들어진 신냉전 속의 한반도

김현우
김현우 · 공유하는 가치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2022/12/29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이 어느 덧 1년 가까이 끌어오면서 많은 사상자와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켰고, 두 나라 모두 좋지 않은 방향으로 전쟁이 장기화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우크라 전쟁은 미국 중심의 세계화 질서가 사실 상 무너지는 과정에서 지역 강국을 자처하던 러시아와 중국 등이 영향력을 발휘하는 상황에서 터진 전쟁으로 이전의 미소 양 진영으로 나뉘어 대립했던 구도를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내었다.

이는 북한에게 이전보다 더 유리하게 국제적 상황에서 고립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상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변화하였다. 전쟁 이전의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지지를 하기엔 명분이 없어서 확실히 의사표명을 하지 않고, 그저 고립만은 안된다라며 반대만을 외치던 두 나라 러시아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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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 누구보다 내것과 남의 것 구별이 확실한 사람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내 생각이 뚜렷해지는 결과를 만들어 냈지만 남의 생각을 잘 듣지 않는 결과도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선택의 결과라서 후회는 하지 않지만 이젠 다른 방향으로 선택을 하여 이전과는 다른 고여있던 물을 쏟아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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