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우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11/09
저도 20년 코로나로 비자발적 퇴사이후..
돈의 소중함을 더 느끼게 되더라구요..

거의 13년 넘게 돈 걱정 없이 지냈는데..
당시는 법인카드도 있어...
점심은 무조건 맛난거 먹었거든요..

그러나 퇴사하고 나니..
이게 그렇게 소중 할 수가 없더라구요..

탕빈실에 있는 믹스커피 한잔도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예전엔 그냥 비싼 커피 사 먹었는데..

이게 사람의 심리인 듯합니다.
빨리 깨우치느냐 아니냐..

이에 따라 삶을 바라보는 태도 및 자세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돈돈 거리는 것도 좀 그렇죠..
물론 많이 벌고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걱정 없이 소비 가능 한다면야 더 없이 좋겠지만..

우리같은 일반 서민들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는 분들이 몇 있을까요??

해서 역으로 가진 것 속에서..
나름 만족하고 생활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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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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