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0/04
저는 추위를 정말 많이 탑니다.
10월 중순만 되어도 온수매트를 틀고 4월 중순까지 쭉~ 두꺼운 겨울이불을 덮고 잡니다.
얇은 내복은 한여름만 빼고 거의 사시사철 입는다고 보면 되구요..

반면 더위는 잘 타지 않아서
이번 여름도 많이 더웠다고 하지만, 에어컨은 한번도 틀지 않고 선풍기바람으로 지났습니다.
회사에서의 에어컨 바람은 피하기 바쁘구요..

한겨울의 추위는 사람을.. 얼어죽게 만들죠.
그런데.. 온난화가 많이 진행된 요즘 한여름의 더위도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더군요.
많이 덥지 않아서 그리고 건물의 특성상 냉방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유럽에서는 
이번 여름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탈진하고 죽음에 까지 이르렀다고 하더군요.

너무 심한 추위도 너무 심한 더위도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후의 극단적인 변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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