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2/02/16
재분배 논의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이슈를 다루는 방식이 정치인들은 종합적이지 못합니다.
그나마 옛날과 비교해서 많이 종합적이 되었으니 이 점은 발전했다 봐야겠지요.
저는 모호함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이 던지는 질문이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이지 않으면 정치인은 생각을 덜하고 그들 입장에서 일하기가 편해지고 정치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동하기 쉽습니다.
그러한 결과물의 끝에 시민들의 평화 안녕이 있다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 여동생 남친은 하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홍준표가 좋다.
그래? 어째서 좋은데?
말을 화끈하게 하니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화끈하지?
.......

구체적인 근거를 말하지 못하더군요.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제 주변에도 이미지적인 압축된 판단을 선호하고 더 세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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