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사실 지금껏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별로 아는것도 없어서
늘 뉴스에 나오는 얘기나 인터넷 기사로 쏟아지는 글들만 주워보곤 했었던 무지한 사람이긴 했지만
그 당시 돌아가는 상황들이 화가 나고, 슬펐죠. 세상에 이런 나라가 우리나라구나...싶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느낀게
아...가족간에도 정치문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울 수 있구나.. 싶은게~
옛 어르신들이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좀 꽉 막힌 보수적인 성향은 있는 것 같아요~
그 때 나라를 온통 뒤집어 놓은 그 사람들을 아직도 옹호하고,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다~ 주변 사람을 잘 못 만난 탓이다라는 등의 어의없는 말들을 하시니까.
이래서 언론도 언론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선동도 무서운거구나...싶어요~
늘 뉴스에 나오는 얘기나 인터넷 기사로 쏟아지는 글들만 주워보곤 했었던 무지한 사람이긴 했지만
그 당시 돌아가는 상황들이 화가 나고, 슬펐죠. 세상에 이런 나라가 우리나라구나...싶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느낀게
아...가족간에도 정치문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울 수 있구나.. 싶은게~
옛 어르신들이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좀 꽉 막힌 보수적인 성향은 있는 것 같아요~
그 때 나라를 온통 뒤집어 놓은 그 사람들을 아직도 옹호하고,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다~ 주변 사람을 잘 못 만난 탓이다라는 등의 어의없는 말들을 하시니까.
이래서 언론도 언론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선동도 무서운거구나...싶어요~
안녕하세요 ^ㅡ^
배울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 이 놈의 인생~
세상엔 궁금한게 또 얼마나 많은지요~
그냥저냥 사는 이야기, 같이 나눠요.
저도 정치에 전혀 관심 없이 20대를 보냈죠. 그러다 노무현 대통령 죽음으로 각성한 케이스입니다.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하는 상황은, 어떤 상황이지? 라는 의문과 물음에서부터요. 주변에 친구들은 세월호 참사를 이후로 각성했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다 자신만의 '각성 포인트'가 있을 것 같아요.
윤경님 답글을 읽고나니 갑자기 이게 궁금해지네요.
지난 설날 시누이 집을 방문했다 오래전에 시부모님들이 돌아가셔서 명절 때면 큰 시누이, 작은 시누이 차례대로 찾는다 들어서서 잠시 뒤식사 자리에서 정치 얘기가 거론 되었고 갑자기 목소리들이 커졌다
아! 이런 자리 너무나 싫어지는 데, 목청 큰 사람이 꼭 있지 않은가 선거는 각자가 알아서 판단해야 할 것임을 잊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