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01
주5일이 정착되기 전이 생각나네요
토요일은 오전근무를 했기에 반공일 이라고 불렀지요
주6일의 근무 후 하루 쉬고 다시 월요일..
너무 당연하고 익숙한 패턴이었지요..
제 직장은 업무특수상 주말에도 돌아가면서 일했기 때문에 주7일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처음 주5일제가 시행되었을 때 제 주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은 휴일을 어찌할 줄 몰라서 힘들어했습니다.
집에서 그냥 쉬는 사람...
배우자와 아이들 때문에 집에서 쉬는 게  어려운 사람들은 그냥 집을 나와서 회사에 오거나
산에 가거나..
하여튼 꽤 오랜시간 주5일을 즐기지 못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월급을 일한 날만큼 받으시는 분들은 부족해진 월급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되었구요
또는 늘어난 주말을 이용해서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저는 주4일이 시행되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1K
팔로워 732
팔로잉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