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학부모들 사이에서 우스개로 떠도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공사다망이라고요. 공교육과 사교육을 구분해서 가기 시작하면 다 망한다는 뭐 그런 말이예요.
투자와 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처를 어디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투자처를 찾는 생활 투자자들이 큰 수익은 못봐도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을 가져간다고 하잖아요. 이처럼 투자는 생활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오로지 판매만을 위해서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은 불안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돈에 매몰된 사람들의 자화상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곤 해요.
한 10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던 레고 시리즈가 있어서 남편의 친구까지 동원해서 해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17만원? 20만원? 그 정도 가격에 구입했어요. 레고 아키텍쳐 스튜디오 21050이라는 흰색과 투명색 레고 조각으로 구성된 제품이었거든요. 당시에 구경하기 어려웠던 순백색 레고 조각을 보며 아이들은 굉장히 기뻐했어요. 어린 아이들이 보통 그러하듯 레고 블럭으로 다양한 만들기도 하고 사인펜, 물감, 네임펜 등으로 색칠도 하며 신나게 잘 가지고 놀다가 도저히 블럭으로 쓸 수 없을 지...
투자와 생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처를 어디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투자처를 찾는 생활 투자자들이 큰 수익은 못봐도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을 가져간다고 하잖아요. 이처럼 투자는 생활과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긴하지만 오로지 판매만을 위해서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은 불안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돈에 매몰된 사람들의 자화상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곤 해요.
한 10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던 레고 시리즈가 있어서 남편의 친구까지 동원해서 해외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17만원? 20만원? 그 정도 가격에 구입했어요. 레고 아키텍쳐 스튜디오 21050이라는 흰색과 투명색 레고 조각으로 구성된 제품이었거든요. 당시에 구경하기 어려웠던 순백색 레고 조각을 보며 아이들은 굉장히 기뻐했어요. 어린 아이들이 보통 그러하듯 레고 블럭으로 다양한 만들기도 하고 사인펜, 물감, 네임펜 등으로 색칠도 하며 신나게 잘 가지고 놀다가 도저히 블럭으로 쓸 수 없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