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alookso 시즌 2를 시작하면서 by 김재경

최희윤 · 이것저것 합니다.

2022/01/17

오랜 만에 글을 씁니다. 사실 시즌 1이고 2고 상관없이 중간에도 글 쓸 수 있었는데, 개인적인 일이 바빠 쓸 시간이 부족했습니다(물론 보상이 개인 시간 배분에 영향이 매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속물) 시작하자마자, 뜨거운 주제들이 타임라인을 가득채운 것을 보니 간만에 묘한 자극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SNS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끼리끼리 모이다보니 생각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얼룩소에서 다양한 의견을 라이브로 보고 느끼며 들이받을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프면서도 그 고통의 뒤에 있을 즐거움이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대통령 선거가 50일 정도 남았습니다. 평소에 정치를 별로 지켜보지 않는 사람들까지 관심을 가지는 사안이다 보니 언론도 시끄럽습니다. 2주 정도 지났지만 어느 당은 선거대책위원회가 파괴(?)되었다가 새로 구성이 되기도 했고, 대선 후보와 당대표가 정면 충돌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뉴스를 봐도 당최 어떻게 돌아가나 알 수가 없었죠. 거기...

김재경 · Active Researcher

2022/01/17

답글: alookso 시즌 2를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 생활/사건사고

저 역시 시즌2가 돌아오면서 다시 글을 써봤는데요(저는 빗금도 안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상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대학원 진짜 바쁘기도 했어요..), 이전에 알던 분들 글들을 보니 반갑네요.

대선 관련된 이야기는 다른 분들이 많이 하실거라고 보고, 전 제 관심주제랑 연결된 내용이 나오면 의견교환 정도만 하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활발한 이야기들이 오가면 좋겠네요.

그리고 새로운 기여도 체계가 어떻게 갈 지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