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봄
샤이닝봄 · 정성스럽게,다정하게,이왕이면 재밌게
2022/04/07
길지 않게 써내려간 글이지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직업 뿐만 아니라, 자식은 누가 강요하거나 가르치지 않아도 늘상 부모님의 삶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삶이 여러각도에서 내 삶의 가치판단에 기준이 되기 마련이죠.
현재의 내가 그 보단 나은 삶이다 라고 느끼면 안도와 만족과 함께 부모님 삶에 대한 연민과 심하게는 죄책감마저 들 때가 있죠. 
결국 부모님의 지나온 또는 현재의 삶은 끊임없이 내 인생에 너무 많은 영향을 줍니다.
부모님의 보호하에 양육되어지는 시간에서 이미 떠나온 지 오래라고 해도 말이죠.

때때로 그것이 무겁고 고통스럽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연민이 강해지면 것두 아픔이 되고, 아픔이 강해지면 벗어나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자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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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지대에 춤(움막형태의 집)에선 추위를 피해 들어선 나그네에게 언제든 얼은 몸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다고 합니다. 티비속 인정스런 춤의 안주인처럼 온정을 베풀고 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220327) [정성한꼬집]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글에 덧글로 감사와 마음 보태기를 좋아하고, [반쪽상담소][요런조사기관][어,이런왕자]소제목으로, 때때로 마음가는 대로 생각을 나누고 담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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