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의미가 있나" 6인→8인 늘려도 분노한 자영업자들, 왜

인형곰
인형곰 · 생각과 의견을 함께해요
2022/03/22
양수민 기자 2022.03.21. 17:56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B%AD%94-%EC%9D%98%EB%AF%B8%EA%B0%80-%EC%9E%88%EB%82%98-6%EC%9D%B8-8%EC%9D%B8-%EB%8A%98%EB%A0%A4%EB%8F%84-%EB%B6%84%EB%85%B8%ED%95%9C-%EC%9E%90%EC%98%81%EC%97%85%EC%9E%90%EB%93%A4-%EC%99%9C/ar-AAVj7FK?ocid=msedgntp
© 제공: 중앙일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거리두기 관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번 완화로 사적모임은 기존 6명에서 8명까지 가능해진다. 뉴스1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관계자가 거리두기 관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이번 완화로 사적모임은 기존 6명에서 8명까지 가능해진다. 뉴스1

“문제는 시간 제한이에요. 요즘엔 손님들도 감염 우려에 6인, 8인처럼 여럿이 모이지 않아요. 모임 인원을 늘려도 매출과는 관계가 없다는 얘기죠.” 

서울시 건대입구역 먹자골목에서 음식점을 하는 홍성근(59)씨는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이 “의미가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규모 모임이 자취를 감춰서 사적 모임 인원을 늘리는 게 매출 회복에 실익은 없다는 거다. 홍씨는 “요새는 4인 이하 손님이 주 매출 고객”이라고 했다. 

정부가 21일부터 사적 모임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시행했지만, 자영업자들의 사이에선 “실망스럽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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