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OOO은 되지 마세요.

김동원
김동원 · 내 생각을 글로 적기 도전
2022/03/19
한 때 잘나가던 피아니스트 여성이 있었다.
코로나 이전에..
 
또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았던 그 느낌..
코로나는 우리모두에게 IMF 때 같았던 그 느낌이었다.

수익은 반토막이 아닌 10%..
주식으로보면 -90% 손익을 매달 찍고 있다고 봐도 무방했다.

무주택자를 자청하며 사업을 시작한 그녀는 
15개월째 고시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것도 엄청 밝은 모습으로..

우리는 이겨냈던 것들이 있다.
그게 무엇이었건 간에.

이겨내려고 노력했고 
슬기롭게 견뎌왔으며
그 결과에 감사해왔다.

지금도 그 때 그시절 처럼..
그렇게 어디에서나 밝은 모습을 간직하며 살아 갈 것이다.

타인에게 해가 되는 일,
가족에게 누가 되는 일,
나 자신에게 몹쓸 일(짓) 만 하지않는다면..

feat.  그래도 방화범은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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