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불가.

강신규 · 이야기꾼이 되고 싶다.
2021/10/04
재난 지원금을 선별 지원하게 된 논리를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 정부에 돈이 부족하다는 기재부의 주장은 1인당 지원금을 축소하자는 반박에 무너진다.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을 똑같이 대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부자들도 꽁 돔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이미 입증 됐다. 작년 1차 재난 지원금 지급 때 정부는 기부라는 이름으로 지원금 수령을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국민의 등장을 기대했다. 이 예상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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