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개인연차·무급휴가 써라".. 휴가 소진에 억울

인형곰
인형곰 · 생각과 의견을 함께해요
2022/03/24
박상연 입력 2022. 03. 24. 15:01 수정 2022. 03. 24. 15:06
https://news.v.daum.net/v/20220324150101633

코로나 확진자 유급휴가 보장 ‘권고’ 그쳐
울며 겨자먹기로 개인연차·무급 휴가 써
코로나 대유행 추세에 권리 피해도 늘어
“방역지침 따른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
100만에서 1000만까지 45일밖에 안 걸렸다 - 23일 서울 송파구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전광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9만 881명, 누적 1042만 7247명을 기록했다. 2월 6일 누적 확진자 100만명을 넘어선 지 45일 만에 1000만명대에 들어섰다.안주영 전문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지만 확진자들은 정부가 권고한 유급휴가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회사 측이 밀접접촉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공가를 제공하지 않거나 재택근무를 시키지 않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대응하는 일이 많아 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지형(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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