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보다 무서운 회식"..방역 완화, 좋은 시절 끝났다

인형곰
인형곰 · 생각과 의견을 함께해요
2022/03/21
윤세미 기자 입력 2022. 03. 21. 10:57 수정 2022. 03. 21. 11:19 
직장인 커뮤니티 '회식포비아' 호소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

"좋은 시절 다 갔다. 코로나 끝나면 회식이 부활한다."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 속에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서서히 되찾고 있지만 방역을 이유로 중단됐던 회식도 부활할 조심을 보이면서 20~30대 직장인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월부터 방역패스가 잠정 해제된 데 이어 코로나 방역수칙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 지난 18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면서 21일부터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최대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다.

방역을 이유로 사실상 금지됐던 직장 내 회식도 시작될 조짐이다. 일각선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은 완치자들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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