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고통의 장기화=통증에 무감해진 자아발견
2021/10/30
처음 주식에 입문한 것이..흠..어언 15년..? 17,18년..?
아득하니 정확히 기억도 안난다.
투자란 그럴듯한 목표도 없이
그냥 지인의 추천으로 어느 회사 주식을 샀다.
'주'자는 주식 빼고 주사위,주사,주황색,주차장에 대한 개념만 제대로 잡혔을뿐..
익절,손절의 개념조차 없이 좋다,사라..고 하니
S증권 HTS 깔아 매수한 것이 다였다.
왕초보 주린이 다수가 경험하듯,
내가 매수하면 주가는 미끄럼틀 위에서 아래로 주르륵-
내가 매도하면 주가는 시소 아래에서 위로 폴짝-
손실을 보면서도 여기저기 카페와 게시판을 기웃거리다보면 이것저것 조금씩 줍줍하는 매우 뻔한 하하수+초초짜적 패턴을 정직하게 따라하며 단타도 살짝 애교스럽게 쳤더랬다.
이천만원 손실종목은 죽어도 못팔고
어쩌다 단타로 이삼십 익절하면 세상을 다 얻은듯...
아득하니 정확히 기억도 안난다.
투자란 그럴듯한 목표도 없이
그냥 지인의 추천으로 어느 회사 주식을 샀다.
'주'자는 주식 빼고 주사위,주사,주황색,주차장에 대한 개념만 제대로 잡혔을뿐..
익절,손절의 개념조차 없이 좋다,사라..고 하니
S증권 HTS 깔아 매수한 것이 다였다.
왕초보 주린이 다수가 경험하듯,
내가 매수하면 주가는 미끄럼틀 위에서 아래로 주르륵-
내가 매도하면 주가는 시소 아래에서 위로 폴짝-
손실을 보면서도 여기저기 카페와 게시판을 기웃거리다보면 이것저것 조금씩 줍줍하는 매우 뻔한 하하수+초초짜적 패턴을 정직하게 따라하며 단타도 살짝 애교스럽게 쳤더랬다.
이천만원 손실종목은 죽어도 못팔고
어쩌다 단타로 이삼십 익절하면 세상을 다 얻은듯...